- ETF명 : iShares Silver Trust
- 티커(Ticker) : SLV
- 시가총액 : $13.6B (약 19.8조원)
- 주가(NAV) : $28.34(25/2/28 기준)
- 거래량 : 16,680,008(25/2/28 기준)
- 총 보수(연) : 0.50%
- 투자 전략
- LBMA(런던금시장연합회)에서 발표하는 은의 가격을 추종하는 ETF
- GLD와 마찬가지로 실물자산(은)을 직접 보유하는 구조
- 인플레이션 헤지 및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활용 가능
- 포트폴리오 구성(상위 10개 종목)
- SLV는 개별 주식이 아닌 실물 은을 보유하는 ETF이므로, 일반적인 ETF처럼 특정 기업의 주식을 보유하지 않음
- 보유 자산: 은 (Silver) 100%
- Gold/Silver Ratio
- Gold/Silver Ratio는 금 1온스를 구매하기 위해 은이 얼마나 필요한 지를 나타낸다. 즉, 금과 은 가격의 상대적인 가치를 알려주는 지표이다. Gold/Silver Ratio 높을 때는 (1) 금이 은보다 상대적으로 비쌀 때 (2) 경제 불확실성이 높아 안전자산인 금이 선호될 때이다. 즉, 금이 고평가되거나 경기가 침체되는 순간에 Gold/Silver Ratio가 상승한다고 볼 수 있다. Gold/Silver Ratio의 최근 10년간 차트를 봤을 때 금 가격은 은 가격의 90배 수준으로, 코로나 시기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이다. 아무래도 트럼프 행정부 집권에 따른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큰 영향을 준 듯 하다.
-Gold/Silver Ratio가 높다고 GLD를 매도, SLV를 매수해야 하는가? 그렇지는 않다. 은 가격이 상승하려면 경기가 살아나서 산업재 수요(은은 태양광, 2차전지 산업에서 사용된다.)가 많아지거나, 은이 금보다 높은 가치를 가져야 하는데 현 상황에서는 그럴 가능성이 낮아 보이기 때문이다. 오히려 미국 중심 패러다임에서 달러화에 맞서 외환 보유고를 채우기 위한 중앙은행(중국, 러시아 등)의 금 매입 추세와 경기 둔화에 따른 안전자산 투자 수요로 Gold/Silver Ratio는 계속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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